늦게 떠난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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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도 포로수용소유적 공원을 아이들과 함께 둘러 보았습니다.

  6.25를 겪은 세대 분들은 꼼꼼히 보시고 눈여겨 보시는 반면..

  7080세대 나 지금 어린이들 한테는 좀 생소한듯...

  연신 뛰어 다니며 만들어 놓은 탱크나 헬리콥터,, 트럭... 모형들 에게 만 관심을 보입니다.

  세대차이가 나도 너무 나는 것 같고,, 지금 세대 아이들이 받아 들이기엔 좀 어려울듯 합니다.

  그냥 역사공부 하듯이 에우는 정도..

  그렇다 할지라도 우리나라의 아픈현실을 이렇게 라도 알려주려 하는 부모님들...

  그 속에 저도 포함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