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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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과정 중 마지막운동회 가  5월3일 열렸습니다.

  매년 운동회를 할때마다 100m터 달리기 하면 꼴지를 맡아 놓고 하던 아들인데

  올해는 손님과함께란 경기로 하였는데.. 그 동안 꼴지 했던게 억울했는지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1등을 하였답니다. * ^ ^ *

  적극적으로 함께 하여준 손님 덕분이죠. ^ ^ ㅎㅎㅎ

 

  이날 양복차림으로 학부모계주 참여 하신 아버님 도 계셨고...

  맨발로 아들을 위해 함께 달리신 어머니..

  아이들과함께 댄스파티란 주제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젊은엄마들..

  다들 자식 앞에선 부끄러움도 ,,, 불편함도,,,아픔도 참으시는 모습이..

  아낌없이 주는나무 처럼 보였습니다.

  이날..학부모도 아이들도 모두모두 즐겁고 행복한하루였답니다.

  ※참고로 저희 아들은 파란색 점퍼를 입은 아이랍니다.

      사진찍느라  아들에게 별 도움을 못 주었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