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동안 매니저로 근무하며 일 했던 딸 에게 퇴사선물 이라며 꽃다발을 선물 해 주었다고 꽃다발을 들고 좋아하는 딸. 말만 매니저라 호칭하며 세사람 몴을 한 딸...점장..매니저..파트타임 알바 역활까지 1인3역을 하며 묵묵히 참아 온던 딸 엄마 몸이 힘든 건 참을 수 있는데 말이 안 통하는 상사와일 하는 것은 정말정말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은 못 참겠다 한다. 늘 부모 걱정 안 끼치고 스스로 앞가림 잘 하는 딸 이기에 그만두라 했다... 가진 자들에 횡포..자기말만 한다... 귀를 막고 마음에 문을 닫아걸고 들으려하지 않는다... 돈 이면 다 되는 줄 알고 저희집 딸을 돈 으로 유혹한다.. 돈 으로도 안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사표다.. 딸 ...그 동안 고생했고..정말 수고 많았다...